안녕하세요 6월 13일 게스트 남편 좀 바꿔주세요 매일 술 마시면서 꼭 아내를 끌고 나가는 남편, 지긋지긋 결혼후에도 내게 모든걸의지하는 가족들, 애아빠가 되어온 스무살아들, 매일이 허송세월
게스트: 이정민, 루나(에프엑스), 백아연, 혜이니
행복한 유부녀! 우아한 아나운서! ‘이정민’
감각적인 첫 솔로로 돌아온! 에프엑스의 ‘루나’
따뜻한 감성의 청아한 목소리! ‘백아연’
깜찍한 매력! 인형 미모 소유자! ‘혜이니’
똑소리 나는 미녀 4인방과 함께하는 ‘전국고민자랑’
지난주, 1승을 차지한 <한눈파는 남자>
휴대폰만 들여다보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아내!
과연 이번 주, 2승을 차지할 수 있을까요?!
매일 술 마시면서 꼭 아내를 끌고 나가는 남편
안녕하세요. 두 딸을 키우고 있는 주부입니다.
결혼 이후 4년 내내 시도 때도 없이 남편의 술자리에 끌려 나가고 있는데요.
제가 임신했을 때도, 만삭일 때도! 심지어 만삭 상태로 대리기사 노릇까지 했다구요!
둘째 낳은 지 100일 밖에 안 된 지금도 늘 끌려다니고 있어요.
더 이상 이렇게는 못 살겠어요. 이 지옥 같은 술자리에서 탈출하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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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9개월 된 딸을 키우고 있는 22살 애 엄마입니다.
결혼하고 나면 출가외인이 된다잖아요?
하지만 따로 산지 벌써 2년인데도 매주 친정집을 오가고
엄마와 동생에게 하루에 5통 이상 ‘샴푸 어딨냐~’, ‘짜장면 좀 시켜줘~’ 전화를 받아요
친정가족들 뒤치다꺼리하느라 정말 지긋지긋합니다. 제발 둘이 알아서 사세요!
안녕하세요. 인생이 고된 63살 주부예요.
딸, 딸, 딸, 딸, 딸! 딸 다섯 끝에 얻어 금이야 옥이야 키운 늦둥이 아들 때문인데요!
갑자기 스무 살에 애 아빠가 돼버린 철부지 아들 부부 때문에 식모살이 아닌 식모살이 중인데요.
애 아빠라는 녀석은 날밤을 꼬박새며 컴퓨터 게임을 하네요
. 제가 너무 오냐오냐 키웠나 봐요. 손주만도 못한 철없는 아들, 제발 정신 차리게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