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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유산 7월 8일 방송 줄거리 


아침시간에 늦잠을 자주 자서 아침드라마를 자주 보지 못했는데 

오늘은 시간이 되어 처음으로 기막힌유산을 보기 시작했어요~


보면서 줄거리를 남겨 혹시 못보신 분들 글이더라도 드라마의 재미를 느껴 보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남겨 봅니다~ㅋ


참 기막힌유산재방송 시간은 KBS2 평일 아침 10시와 KBS드라마는 7월 9일 04:50, 05:20 / 7월 10일 05:00,05:30 에 방송을 하고 있답니다.


KBSWORLD 와 KBSW 기막힌유산 재방송시간은



계옥은 설악의 속마음을 듣자마자 부영감에게 불려가고 설악과 어떤 관계냐는 부영감의 질문에 난처해한다. 


(부영감)

너 설악이랑 뭐 있어?


(계옥)

아니, 아니야. 본부장님은 전부터 알던 사이고 또 어쩌다

이 사실도 알게 됐으니..

여러모로 할 말이 많아져서 그런 거죠. 본부장님 얼마나 싫어하는데요. 


당연히 저도 아니죠. 

저 지금 그럴 정신 없어요. 


언니가이 집에 언제 들이닥칠지 몰라요 언니. 

다 알았어요. 


지금 영감님 한번 보겠다고 재고 있어요 일단 오세요 제가 먼저. 


(부영감)

아니면 아니겠지 그렇게 되지 마라. 


한편 민주는 분점을 내주는 대신 조건을 제시하는 부영감의 말에 계획이 어그러지는데...


(부영감)

내가 죽어도 냉면집은 열어야 하고 누가 해도 해야 하는 거 그냥네 뜻이 정 그렇다면 말겠다. 


다만 육수 비법은 백두에게 알려 줄거다.


(윤민주 부영감네 맏며느리)

아버님 그 사람은 이미 두 번이나 포기 한 사람입니다. 너무하시네요 며느리는 자식도 아닌가요?


(부영감)

아마도 밑으로 내려가지 옆으로 내려가는 법은 없다 자식들한테도 절대 없어. 

그러니 욕심나면 백두나 찾아 봐. 


(윤민주)

나가 보겠습니다. 


계옥이의 착한 심성과 싹싹함이 가온이나 부한라의 맘을 녹이는거 같던데.. 예고편을 보니 주방장과 민주가 점점 본색을 드러내는거 같아요..


제대로 본건 처음인데 이제 계속 볼거 같은 느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