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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311회 4월 29일 방송 용인어린이집차량사고, 정부청사침입,성적조작공시생

 

[순식간에 벌어진 차량사고]


지난 4월 14일, 용인의 한 어린이집 앞에서 차량 사고가 발생했다. 

주차되어 있던 SUV 차량의 제동 장치가 풀려 뒤로 밀려 내려오며 어린이집 앞에서 하원차량을 타려던 네 살 해인이와 선생님을 덮친 것이다. 해인이는 119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도착하기도 전에 숨을 거두고 말았다. 사인은 복부 내 과다출혈. 그런데, 해인이의 부모는 아이의 죽음 뒤에 제대로 밝혀지지 않은 이야기가 많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사고는 충분히 막을 수 있었으며 교사들의 부주의로 아이가 사망에까지 이르게 됐다는 주장이다. 

 

과연 아이의 부모가 이야기하는 ’어린이집 앞 차량 사고’의 진실은 무엇일까?

 

 

 

[공무원이 되기 위해 정부청사에 침입한 남자?]

한 공무원 시험 응시생이 정부청사에 침입해 자신의 필기시험 점수를 조작한 사건이 발생했다. 대학생이었던 송 씨는 어떻게 정부청사에 침입했으며 필기시험 결과가 보관된 컴퓨터에는 어떻게 접근했던 것일까? 놀라운 것은 그가 성적 조작을 하기까지에는 그리 치밀한 계획이 필요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마치 누군가 그를 도와주기라도 하는 것처럼 모든 것이 순조로웠다는데…단 몇 번의 시도 만에 담당자의 컴퓨터에서 자신의 이름을 합격자 명단에 올리고 정부청사를 유유히 빠져나왔다는 송 씨. 집으로 돌아가는 그의 모습에서는 초조함조차 찾아 볼 수 없었다고 한다. 

대담하고 계획적인 부정행위를 벌인 그는 과연 어떤 사람일까?

 

-출처 궁금한이야기Y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