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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기자들 연예인이 밥먹여줍니다. 억대연봉 홈마, 홈마, 홈페이지마스터, 새끼홈마, 아이돌 일상촬영

 

 홈페이지마스터 일명 홈마 아이돌의 일상을 팬페이지에 게시하는 이들을 일컸는데 화면이나 방송에 잡히지 않는 아이돌들의 직찍을 올려서 인기가 높고 올리는 사진들이 퀄리티가 높아서 홈페이지를 구독하는 구독자가 적게는 수천명에서 수만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아이돌들의 해외일정까지 따라 다니며 공항에서 비행기안에서 라운지안에서 일거수 일투족을 찍는데 아이돌이 비즈니스석을 타면 홈마들도 비즈니스석을 따라 같이 타는 적극성까지 최대한 아이돌에게 근접해 사적인 모습을 포착하는 홈마. 중국은 공연장 내부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기서 직접 찍은 사진으로 포토북을 발간하기 까지 한다고 합니다.

 

 

찍은 사진을 포토샵하는 후반작업 비용을 포함하면 원가가 만원에서 2만원 사이인데  포토북을 3만원에서 6만원으로 판매를 해 2배 이상의 수익을 챙긴다고 합니다. 최소한 2만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것. 페이지를 구독하는 구독자가 수천에서 수만명이니까 포토북을 발행하고 나면 수천만원 이상의 수익을 낸다고 볼수있네요.

 

 

팬들중에서 학교를 아예 휴학을 하거나 홈마로 전직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워낙 고수익이라 홈마와 팬들사이 마찰이 발생하는 경우가 생기고 홈마의 탈세의혹을 제기 소송으로 번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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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마의 수익구조와 지출내용이 추적불가능하기 때문에 그런것이겠죠. 홈마들이 포토북수익을 아이돌들을 위해 썻고 기부했다고 하면 처벌규정도 마땅치 않다는것이 현실적 문제인거 같네요.

 

-출처 용감한기자들2 방송화면 캡쳐

 

아이돌제작사측도 초상권침해를 하는 홈마들이 난처한 상황. 실제로 한 보이그룹제작사가 홈마들을 강력하게 규제했는데 이게 웃긴것이 홈마활동이 저조해 지니 열성팬조직 붕괴 인기가 사그라드는 역풍이... 그래서 홈마에 대한 강력댕을 꺼리는 아이돌제작사

 

김태현이 아이돌그룹과 함께 출국한 적이 있는데 공항 곳곳에 포진한 홈마를 목격 그 이후에도 3번이나 봤다고 합니다.

홈마사진의 수준이 높은 이유가 홈마와 안면을 튼 아이돌이 친한 홈마에게 미소와 포즈를 제공해 주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또 어떤 아이돌은 홈마가 준 고가의 명품시계를 SNS에 올렸다가 논란이 된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또 취재진으로 속여 활동하는 홈마도 있는데 취재진 카드와 명함까지 위조해서 기자로 위장한다고 합니다. 홈마들이 새끼홈마들까지 거느리며 좋은 자리를 대신 선점해 주기 까지 한다니.. 덕질도 참 특이하게 흐르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