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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은 대표적인 항암식품으로 혈관을 청소해 주는 혈관청소부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남자의 힘 정력강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마늘의 효능

 

ㅇ 세계가 인정하는 항암 식품 1위

 

마늘은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식품’이자 미국 국립암연구소가 항암효과가 있다고 밝혀진 식품 48가지를 선정하여 그 효능에 대해 연구한 결과 마늘이 단독으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그동안 밝혀진 마늘의 항암효과를 살펴보면, 마늘의 주요 성분인 알리신 외 다양한 유황합물질이 있다. 유기성 게르마늄, 셀레늄 등은 암 억제와 예방에 기여하여, 간암․ 위암․폐암, 유방암 등에 관여하는 것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 최근 연구에 의하면 위암이나 위궤양의 원인이 될 수 있는 파일로리균의 증식을 억제해 암 예방 효과가 있고, 자궁암세포의 증식 억제, 복수암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ㅇ 혈관건강 지키는 혈관 청소부

 

마늘에 들어있는 (SAC (S-allyl cysteine)과 사이클로알린 (cycloalliin)성분이 간에서 지방을 만드는 효소 활동을 막아 콜레스테롤 합성을 저해하는 작용을 한다. 다른 음식을 통해 몸에 들어온 콜레스테롤을 배설시켜 주는 효과도 있다. 따라서 마늘을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질 농도를 감소시킬 수 있어 고지혈증, 동맥경화, 고혈압 등 혈관 질환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S-알릴시스테인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혈압을 조절하고 신장을 보호하는 기능이 있으며, 최근 발표에 의하면 마늘에서는 특히 이러한 기능이 더욱 효과적인 것이 밝혀져서 새로운 신 기능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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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전염병과 모기 잡는 천연 항균제

 

마늘에는 다른 채소나 과일 등에 비해 많은 유기황화합물이 있다. 알린(alliin), 이소알린(isoallin) 등 유기황화합물이 강력한 살균 및 항균작용을 해서 곰팡이나 세균을 잡는데 많이 쓰인다. 최근엔 미국 등에서도 다양한 마늘의 효능 연구가 있는데, 바로 마늘의 살균능력이다. 지난 주 워싱턴주립대 연구팀이 마늘 속 디알릴설파이드(diallyl sulfide) 성분이 장질환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원인중 하나인 캄필로박터 박테리아균 감염을 막는데 항생제보다 100배 효과적이라는 결과를 발표했다. 또 마늘 씻은 물로도 균을 퇴치한다는 보고가 있다. 또 마늘 속의 황이 함유된 매운 맛 성분(알리신)을 모기가 싫어해 지카 바이러스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ㅇ 체력, 면역력 올리는 자양 강장제

 

마늘에 들어있는 스콜지닌은 체내에 들어온 영양물을 완전히 연소시켜서 에너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모세혈관의 순환을 촉진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유지하여 주어서 피로를 회복시키고 강장효과를 보인다. 또한 알리신 성분은 비타민B1과 반응하면 아리티아민이 생기는데 이는 비타민 B1의 흡수를 증가시키고 혈중 농도를 높여서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실제 마늘에 있는 성분만 400여 종이 된다는 연구보고도 있다.